• 검색

수도권 택지 '아테라' 집중…금호건설, 전국 4100가구

  • 2026.01.28(수) 07:20

[2026 분양보따리]
공급물량 작년 比 2.3배…2022년 이후 최대
남양주·안성·평택·시흥 등 수도권 집중 공략

금호건설이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주택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확대한다. 전국 9개 단지에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152가구(금호건설 시공분)를 공급할 예정이다. 2022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수도권에만 절반에 가까운 2055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남양주시 왕숙2지구를 비롯해 안성 당왕지구, 평택 고덕지구, 시흥 거모지구 등 대규모 택지를 중심으로 아테라 존재감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4월 '슈퍼먼스'…평택·안성 등 1570가구

28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수도권 2055가구(6개 단지) △충청권 1327가구(2개 단지) △경상권 770가구(1개 단지) 등 총 4152가구를 선보인다. 다른 건설사와 공동 시공하는 단지의 전체 물량은 총 7201가구다.

금호건설은 앞서 지난해 부산 에코델타시티,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경기 부천 대장지구, 오산 세교지구 등에 1845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 대비 2.3배가량이다.

올해 마수걸이 분양은 남양주 왕숙2지구다. A-1블록에 '왕숙2지구 아테라(가칭)'를 공급한다. 왕숙2지구 내 첫 분양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812가구(금호건설분 4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월에는 안성·평택·경북 구미 등지에서 대규모 물량전을 펼친다. 먼저 안성시 당왕동 148-6 일대에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안성 당왕지구 2차 아테라' 530가구를 내놓는다.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265가구다. 2016년 조합 설립 이후 약 10년 만에 분양시장에 나선다.

평택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에 도합 680가구를 공급한다. 먼저 금호건설이 주관하는 '평택고덕A63블록'을 통해 321가구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74·84㎡, 총 6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평택고덕A31·34·35블록'에서도 36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이 주관사로 금호건설, 계룡건설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전체 가구수는 2122가구다.

경기 남양주시 왕숙2지구 A-1블록 조감도./자료=금호건설 제공

충남·경북 등 지방 정비사업 물량도

경북 구미시 형곡동 141-11 일대에서도 '형곡3주공 재건축'을 통해 770가구를 공급한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둘러싸고 있는 형곡3주공아파트를 허물고 새로 짓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로 조합 물량이 628가구, 일반분양 물량이 142가구다.

6월에는 충남으로 무대를 옮긴다.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536-1 일대 '오관지구 공동주택건설사업'을 통해 GS건설 등과 함께 245가구를 공급한다. 금호건설분은 55가구다.

하반기인 7월에는 시흥시 거모동 일대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A4·6블록'에 도합 418가구를 내놓는다. 전체 가구수는 A4블록 340가구, A6블록 480가구다. 금호건설 지분율에 따른 공급 가구수는 각각 173가구, 245가구다.

10월에는 충남 천안 '봉명3구역 재개발'을 통해 1272가구를 분양한다. 금호건설이 단독 시공하는 단지로 일반분양 가구수가 902가구다. 조합 물량은 303가구, 임대 물량은 67가구로 구성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과 수주를 병행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