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경산 첫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를 분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견본주택을 연 신규분양 단지다.
호반은 대구와 가까운 경북 경산에서 진량읍 '진량호반써밋더포레스트'(2020년 준공), 하양읍 '하양호반써밋더퍼스트'(2021년 준공)을 앞서 공급했다. 이번이 경산에서 선보이는 3번째 호반써밋이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면서 대구와 더 가깝고 생활 여건이 갖춰진 입지라는 것이 종전 분양 단지와 달리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경산지역 내 3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상방공원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가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한다. 상방공원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지방자치단체가 공원을 건설사에 대신 조성하도록 하면서 부지 일부에 주택사업을 할 수 있게한 사업 방식이다.
이 공원은 경산 최대 규모(약 64만㎡)의 문화예술공원으로 녹지와 함께 산책로, 휴식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예술·역사·자연을 주제로 한 설계 위에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윤슬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상방동 71-1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에 전용면적 74∙84∙99㎡ 총 1004가구가 들어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110가구 △84㎡A 428가구 △84㎡B 170가구 △99㎡A 150가구 △99㎡B 146가구다.
단지 중심에서 반경 1km 안에 경산시청, 경산경찰서 등이 있는 경산시 중심지다. 그런데도 주변 여가 공간이 많다. 상방공원뿐 아니라 시민운동장과 경산생활체육공원, 경산자연마당, 남매지 등의 녹지와 수변공간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KTX경산역과 경안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경산중앙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경산초, 동부초를 비롯한 초중고 학교가 인근에 있다. 경산에서도 대구 수성구 방향으로 이동하기 가까운 위치다.
입주민공용(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주민카페 등이 구비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스타필드마켓 경산점 인근 사월동 367-3에 마련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며 "단지 남측 부지에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2단지'가 공급되면 총 2105가구로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