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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앞 3룸 월 70만원, '호반써밋 양재' 8일 청약

  • 2026.06.04(목) 13:52

청년·신혼 대상 138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전용 54㎡ 일반공급 보증금 4억, 월 70만원
청년 대상 원룸은 보증금 1.8억, 월세 34만원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한 청년안심주택이 청약 시장에 나온다.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호반써밋 양재'다.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187 일원에 짓는 청년안심주택 '호반써밋 양재'의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계약 체결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호반써밋 양재 위치도./자료=호반건설

호반써밋 양재는 지하 7층~지상 17층 높이의 1개동, 전용면적 23~54㎡ 총 224가구로 조성된다. 224가구 중 138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청약 물량이다. 면적별로 △23㎡ 19가구 △40㎡ 3가구 △45㎡ 4가구 △46㎡ 32가구 △51㎡ 64가구 △54㎡ 1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양재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서울행정법원 남쪽에 접한 위치다. 단지 인근에는 말죽거리공원, 매헌시민의숲, 양재천근린공원 등이 있다. 코스트코 양재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초구청 등이 주요 기반시설도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단지 가구 전체에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등 필수 가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면적에 따라 붙박이장과 옷방이 들어서며 전용 54㎡는 '3룸 구조'다.

청약 접수는 호반써밋 양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유형으로 공급된다. 일반 공급은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한다. 청약 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 유형별로 1건만 가능하다.

일반 공급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신혼부부(혼인 후 7년 이내)는 혼인 중인 자, 예비신혼부부는 해당 주택의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등이다.

호반써밋 양재 투시도./자료=호반건설

입주자는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가 청약할 수 있는 방 3개에 욕실 1개로 구성된 전용 54㎡의 월 임대료는 특별공급 기준 62만원이다. 이 경우 내야 할 보증금은 3억5690만원이다. 보증금을 2억8040만원과 2억390만원으로 낮춰 납부하면 월 임대료는 각각 93만원,124만원이 된다.

일반공급 전용 54㎡ 기준으로는 4억450만원을 보증금으로 설정하면 월 임대료가 70만원이다. 보증금을 최저치인 2억3110만원을 낸 경우에는 월 임대료가 141만원까지 뛴다. 보증금으로 3억1780만원을 설정하고 105만원의 월 임대료를 지불할 수도 있다.

청년 대상으로만 특별공급하는 전용 23㎡의 원룸의 경우, 보증금을 최대 1억8380만원으로 했을 때 월 임대료는 34만원이다. 보증금을 1억500만원으로 낮추면 월 임대료는 68만원으로 올라간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양재는 청년안심주택에서는 드문 '3룸 구조'가 도입된다"면서 "홍보관은 현장 상가에서 운영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가구를 가상현실(VR)로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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