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80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송 데이터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7만8290㎡ 규모다. 수전용량 기준 80MW로 수도권 서북부 최대 데이터센터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 근처에 위치하며 통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시공은 한화건설이 맡았다. 삼성SDS 동탄 데이터센터와 카카오 데이터센터 준공 이력을 보유한 건설사다. 앞서 이지스는 하남 데이터센터를 통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개발·운영·매각까지 완료한 바 있다.
삼송 데이터센터의 위탁 운영사는 LG CNS다. 국내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1위 사업자로, 부산·상암·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지스와 LG CNS는 하남에 이어 두 번째로 협업한다.
이지스는 현재 수도권과 부산권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2031년까지 수전용량 520MW, 운용자산(AUM) 13조원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