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는 박정욱(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사장은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현 KT&G) 입사 이후 KT&G 마케팅 본부장,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부문장(부사장)을 거친 마케팅 전략 전문가다.
회사 측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Joy(즐거운 회사), Expert(고품질 경영), Together(상생)를 3대 경영 아젠다로 설정해 지속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