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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브리프]자외선 차단기능 더한 '메디터치'

  • 2016.04.27(수) 11:20

광동제약은 '제10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한국포장기술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은 기존의 알약 용기를 사용할 경우, 여러 개의 알약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용기 디자인을 바꿨다(아래 사진). 용기 내부 가장자리에 반 정도 가릴 수 있는 막 형태의 구조물을 넣어 알약이 한번에 한개씩 나오도록 고안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포장 기술개발을 고취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패키징기술센터의 주관으로 열렸다.

 

LG생명과학의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펜'은 '제10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아래 사진). '유트로핀펜'은 폐기처리가 쉽고, 미끄럼 방지·바늘가리개를 적용한 디자인 등의 장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유트로핀펜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이 투여로 고생하는 환자와 부모님들에게 편의성을 개선해 지속적인 호르몬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류준수 상무(사진)를 영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제품 라이선싱과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를 위해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류준수 상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명공학 박사학위,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터크경영대학원에서 MBA학위를 받았다. 이어 한화그룹 바이오사업부, 한국IMS컨설팅그룹,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상무 등으로 활동했다.

 

일동제약은 상처치유와 자외선차단 기능이 추가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했다(아래 사진). 이번 제품은 상처부위에 적합하도록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피부변색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지난 23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에 '제5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여했다(아래 사진).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지난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치과의사나 단체를 선정해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는 1·2급 중증 장애인을 위해 매주 2일 진료봉사를 진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가 사재를 출연해 지난 2008년 설립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약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루사 심포지엄 '간 피로 및 만성 피로의 최신지견'을 개최했다(아래 사진).

 

대웅제약은 간질환과 만성피로의 발생원인과 질환치료를 주제로 전문의들의 최신지견과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등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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