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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페루서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허가

  • 2019.02.26(화) 09:33

타다라필 20mg 필름 5월 첫 선적
중국․인도네시아․중동 등 허가 진행

서울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강붕해 필름(ODF) 제품이 해외에서 첫 허가를 받았다.

▲서울제약 오송공장 전경과 발기부전 치료제 불티움 20mg (사진=서울제약 제공)

서울제약은 지난해 7월 페루 디스톨로자(DISTOLOZA)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발기부전 치료제 '불티움'이 현지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오리지널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성분인 타다라필에 안정성과 쓴맛을 차단하는 필름 제조 특허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첫 선적은 5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서울제약은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에 총 1365억원 규모의 필름 제품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현재 현지 허가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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