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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대박 이끈 핵심은?

  • 2021.01.13(수) 10:43

출시 4개월 만에 판매 1100만 봉 돌파
특별한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인기몰이

오리온의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별히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1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약 10만 봉씩 판매된 셈이다. 누적매출액으로도 11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9월 선보인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50일 만에 350만 봉 판매를 돌파한 뒤, 이후 두 달여간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기존 제품의 확장 제품임에도 불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33억 원의 월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출시 초기의 온라인 반응이 입소문으로 지속 확산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일상 속에서 달콤한 군것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 입안에서 ‘바삭 사르르’ 녹는 꼬북칩 특유의 식감과 어우러지는 진한 초콜릿의 대중적인 맛도 호평 받고 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인기가 중국, 미국 등 해외로도 전해지며 현지에서도 제품 출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지 생산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등에서도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속되고 있어 수출을 검토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SNS 등에서 입소문이 계속 이어지며 2021년에도 변함없이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전 세계 제과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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