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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CB 190억원 조달…'벤처캐피탈 대거 참여'

  • 2025.12.04(목) 10:02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2상 연구개발 투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9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국내 벤처캐피털(VC)이 대거 참여하며, 비상장 기업보다 코스닥 상장사 투자에 집중하는 최근 투자 기조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4일 파로스아이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전환사채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 DSC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새로운 투자자인 아주IB투자가 참여했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과 규모를 갖춘 국내 주요 대형 벤처캐피털(VC)들이 참여해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에 대한 시장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확보한 자금을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라스모티닙' 병용요법 개발 및 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임상 1상 진행 △자체 개발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 고도화 및 신규 파이프라인 다각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라스모티닙은 올해 글로벌 임상 1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PHI-501은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임상에 착수한다.

김요한 DSC인베스트먼트 전무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임상 성과와 AI 플랫폼 케미버스의 기술력은 이미 여러 차례 검증돼 왔고, 이러한 역량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임상 성과와 기술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라스모티닙과 임상을 시작하는 PHI-501 등 핵심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23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독자적인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단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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