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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지역 상생 공공기관 인정 대통령 표창

  • 2024.11.26(화) 17:04

항만공사 최초 단체부문 최고상
중기 역량 강화 사업 적극 추진

부산항만공사(BPA)가 지역 상생 공공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BPA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항만공사 최초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그래픽=비즈워치

BPA는 지역사회 및 항만연관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도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BPA는 스마트공장 및 ICT화 지원,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대상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항만연관기업 특화지원 등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직접 협업해 기술유출방지 시스템 지원사업을 최초로 진행했고, 해양수산부의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한 어촌 빈집재생사업에도 새롭게 참여했다.

부산·경남지역 수산물 촉진 및 농어촌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부산항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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