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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체험공간 오픈

  • 2025.01.25(토) 15:00

[워치인더스토리]
한화시스템, 함정 추진체계 진단 국산화
BYD 아토 3, 사전 계약 1000대 돌파

/그래픽=비즈워치.

갤럭시 S25 위한 스튜디오 오픈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를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

삼성전자는 이달 23일부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국내 총 4곳에 운영.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는 2월 23일까지,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은 상설 운영할 방침.

삼성 강남에서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 사전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신청 후 방문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선물 증정. 삼성 강남을 제외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현장 참여 한정으로 운영.

방문객은 갤럭시 스튜디오 입구의 'AI 쇼룸'에서 여러 가지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복잡한 작업도 한 문장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 AI' 기능 체험 가능.

오픈한 삼성 강남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AI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제공.

KAI, 항공 넘어 우주로 보폭 넓힌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우주·항공분야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MOU)를 체결. KAI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ETRI 방승찬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KAI의 다양한 우주·항공 제품 개발 경험과 ETRI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접목해 △6G 저궤도 통신위성 공동 개발 및 검증 △우주·항공 및 국방 반도체 국산화 연구개발 △AAM 분야 공동연구 및 기체 활용에 상호 협력할 예정.

강구영 KAI 사장은 "양 기관이 특화된 기술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의 기반 인프라가 될 6G 저궤도 통신위성의 성공적 개발과 더불어 우주·항공·국방 반도체 기술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인 AAM 분야 공동연구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혀.

우주·항공분야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KAI 제공.

BYD 아토 3, 사전 계약 1000대 넘어

BYD코리아가 지난 16일 공개한 소형 전기 SUV인 아토 3의 사전 계약 건 수가 1000대로 집계.

BYD에 따르면 아토 3 사전 계약의 99%는 통풍시트, 공기 정화 시스템, 전동 테일게이트, 스웨덴 오디오 기술 브랜드 '디락'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된 상위 트림인 아토 3 플러스(Plus)를 선택. 지역별 분포로는 서울 29%, 경기 34% 그 외 지역이 37%으로 집계.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 승용 브랜드가 이제 시작했음에도 예상보다 많은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 평가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BYD를 선택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차량 인도 전까지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 준비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

아토3./사진=BYD 제공.

진에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

진에어가 오는 2월 1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출발 편 대상으로 국제선 탑승수속을 재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월 중단 이후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탑승권 발행(단, 미주 노선 제외), 위탁수하물 접수 등의 탑승수속이 가능. 위탁수하물은 골프백도 가능. 그 외 △스포츠 장비 △악기류 △길이 150cm 이상 대형 수하물의 경우에는 위탁 불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진에어 승객은 항공기 출발 3시간 20분 전까지 탑승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동.

진에어, 2월 1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사진=진에어 제공.

한화시스템, 함정 추진체계 진단 시스템 국산화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Condition Based Maintenance System)를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 내며 미래형 무인 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할 계획.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엔진 △감속기어 △해수펌프 △냉동기 등 50여개 장비로 구성된 함정 추진체계의 운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진단하고, 필요시 승조원에게 정비를 권고.

개발이 완료된 체계 및 장비는 대한민국 해군의 원활한 운용과 적응을 돕기 위해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 제2군사교육단 기술행정학교에 증여.

한화시스템은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함께 앞서 한화시스템이 13척의 함정에 전투체계(CMS)를 공급한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과 중동·남미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의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해군 교육생들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한화시스템으로부터 증여 받은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를 시험 운용하고 있다./사진=한화시스템 제공.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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