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원 9명의 경우는 지난해 3월 부여받은 9만4788주를 보유하고 있다. 행사가는 1620원으로 현재 추진중인 일반공모를 마치고 더블유게임즈가 11월 상장하고 나면 5개월쯤 지난 내년 3월 말부터 언제든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톡옵션을 차익실현할 때 더블유게임즈의 주식 시세가 지금의 주식 가치(대표주관사 주당평가액 6만4217원) 수준을 유지한다면 직원들은 1인당 평균 6억5900만원가량의 차익을 챙기게 되는 것.
이외 23만9439주의 스톡옵션을 보유한 직원 55명도 더블유게임즈의 현 주식가치로만 따져보면 수익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가격이 3190원으로 현 주당평가액의 20분의 1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이들의 평가차익도 1인당 평균 2억6600만원이나 된다. 이 스톡옵션은 올해 들어 받은 것들로 부여일로부터 2년 뒤인 2017년 3월과 7월부터 5년간 맘대로 주식 전환을 통해 차익실현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