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맘재테크를 연재하고 있는 비즈니스워치 김혜실입니다. 오늘은 시즌 3 네번째 시간 기존주택 매수입니다.
대부분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 다니고, 맞벌이를 선택하는 이유는 더 많은 돈을 벌어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겠죠. 축적한 자금으로는 내 집 마련을 꿈꾸고, 내 집을 마련한 뒤에는 더 좋은 집에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나요.
일반화의 오류일 수는 있으나 제 주변의 많은 사람이 좋은 집을 갖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고, 많은 워킹맘이 남편 월급에 더 보태 입지 좋은 지역에 들어가 한 단계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어려워 기존 주택에 접근합니다. 그런데 기존 주택을 볼 때 번지르르한 건물 외형을 보고 혹해서 집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땅입니다.
"주택이 아닌데 제 땅이 있나요?" 당연합니다. 아파트 각 채는 각자의 소유지만 아파트가 서 있는 땅은 공동 소유기 때문에 공동 소유의 토지지분을 세대수가 나눠 갖는데 이것이 대지 지분입니다. 공동주택의 대지지분은 등기부등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지 내 건축물의 바닥면적을 모두 합친 연면적의 대지면적에 대한 백분율을 용적률이라고 하는데요. 용적률이 얼마냐에 따라 해당 단지의 재건축 가능성이 달라지고, 해당 세대의 대지지분이 얼마냐에 따라 내가 받을 수 있는 분양권이 달라지기 때문에 토지지분은 주택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재건축 투자를 하라는 말인가요?"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파트는 낡기 마련이죠. 번지르르한 외형과 고급 자재, 단지 내 편의시설이 처음에는 이목을 끌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대지 지분에 대한 가치가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재건축 투자를 하라는 말인가요?"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파트는 낡기 마련이죠. 번지르르한 외형과 고급 자재, 단지 내 편의시설이 처음에는 이목을 끌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대지 지분에 대한 가치가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용적률이 같더라도 해당 용지가 몇 종 주거지역인지에 따라 새로 짓는 아파트의 층수가 결정되기 때문에 사업성이 천차만별이라 복합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오래된 아파트엔 살기 싫어요." 그렇다면 굳이 살 필요가 없겠죠. 사실 재건축 가능성이 높은 단지는 집값도 천정부지로 솟아 제값을 다 주고 사기도 어렵습니다. 해답은 갭투자입니다.
갭투자는 전세금을 끼고 매매가와의 차이만 주고 주택을 매수한 후, 매매가격이 상승하면 파는 투자방식인데요. 갭투자의 가장 큰 매력은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재테크라는 점입니다. 3000만원으로도 3억원 집을 살 수 있고. 1~2년 안에 억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누군가처럼 갭투자로 수십 채를 사들이는 것이 아니라면, 철저히 수요와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다면, 좋은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킹맘재테크의 비즈니스워치 김혜실 기자였습니다.
"그래도 오래된 아파트엔 살기 싫어요." 그렇다면 굳이 살 필요가 없겠죠. 사실 재건축 가능성이 높은 단지는 집값도 천정부지로 솟아 제값을 다 주고 사기도 어렵습니다. 해답은 갭투자입니다.
갭투자는 전세금을 끼고 매매가와의 차이만 주고 주택을 매수한 후, 매매가격이 상승하면 파는 투자방식인데요. 갭투자의 가장 큰 매력은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재테크라는 점입니다. 3000만원으로도 3억원 집을 살 수 있고. 1~2년 안에 억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누군가처럼 갭투자로 수십 채를 사들이는 것이 아니라면, 철저히 수요와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다면, 좋은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킹맘재테크의 비즈니스워치 김혜실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