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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박따박 돈 들어오는 '인컴형 자산'에 주목

  • 2019.07.12(금) 11:03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고배당 리츠 등에 관심"

저금리·저성장 시대의 '은퇴 안전판'으로 중위험·중수익 성향 금융투자 상품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이 나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이른바 인컴형 자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접근방법에 대해 분석한 ‘행복한 은퇴발전소’ 9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컴형 자산이란 이자나 배당, 임대료와 같은 안정적인 소득(Income), 즉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금융 투자자산을 말한다.

이같은 소득을 제공할 수 있는 투자자산은 채권과 수익형 실물자산(부동산, 인프라 시설 등), 배당주 등의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이들에 투자하는 펀드들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인컴형 자산은 투자를 통해 얻는 이자나 배당 등 인컴(Income) 수익이 예금 이자를 상회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실물자산군 인컴형 자산인 리츠(REITs)의 경우 국내 기준 2018년 평균 배당수익률이 8.5%에 달한다.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으로 구성된 KOSPI200 고배당지수의 배당수익률도 3.3% 수준이다.

인컴형 자산은 장기투자 시 현금 흐름의 재투자 효과에 의해 수익률이 일반 자산에 비해 높아진다.

2000년부터 2019년 4월까지 글로벌 고배당주 지수(MSCI AC World 고배당주 지수)의 단순수익률은 62% 수준이지만, 배당금을 재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수익률은 200%가 넘었다.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배당금 재투자의 효과가 도드라지게 된다.

무엇보다 노후자금을 인출하려는 사람들에게 인컴형 자산이 적합하다. 일반 투자자산은 노후생활비를 위해 자산을 매각해 현금화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인컴형 자산은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바로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금연구센터장은 "인컴형 자산을 통해 노후 현금 인출에 대응한 연금구조를 개인 스스로 만들 수도 있다"라며 "연금에 적합한 금융상품은 어느 정도 현금 흐름이 꾸준히 나와야 하는데 이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인컴형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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