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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

  • 2019.06.26(수) 09:34

교통망 개선‧재개발로 미래가치 기대
전용 84㎡ 이하 구성…3.3㎡ 당 1000만원 대

대우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일원에 짓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중촌동 17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9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59㎡ 48가구 ▲74㎡ 200가구 ▲84A㎡ 293가구 ▲84B㎡ 165가구 ▲84C㎡ 56가구 ▲84D㎡ 58가구 등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분양가는 3.3㎡ 당 1000만원대로 합리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이에 실수요층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 용두 1‧2구역과 목동 3‧4구역, 선화8구역 등은 구도심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촌동 일대는 주민 공동문화와 공동육아 공간 마련, 패션 특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 대선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맡는 충청권광역철도(2024년 개통 예정) 중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향후 역세권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촌동은 대전 중심가인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의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중촌초동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중앙중‧고도 인접하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단지 주변에 유등천과 대전천 등이 자리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전 가구 지하주차 설계가 적용되며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한다. 대형 드레스공간과 현관 창고창 등을 계획해 수납공간도 늘린다. 각 가구 입구에서 의류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통해 외부 먼지를 제거하고 내부로 접근하는 클린존 공간이 적용되고 대우건설의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인 '차세대 5ZCS'를 단지 입구와 지하주차장 등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도어 카메라와 무인택배 시스템, 무인 경비시스템 등으로 단지 내 보안시설을 강화하고 대기전력차단장치와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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