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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롭테크포럼, 국토부 산하 사단법인 출범

  • 2019.09.03(화) 13:07

국내 유일 프롭테크 관련 단체로 인정
스타트업‧부동산개발사 등 참여로 회원사 100개 돌파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에 IT 기술 등을 접목한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성장을 모색했던 한국프롭테크포럼이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 향후 국내 프롭테크 산업 성장은 물론 부동산서비스 실태조사와 도시재생정책 사업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지난 7월2일 국토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획득, 지난달 말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프롭테크포럼은 국내 유일 프롭테크 관련 단체라는 공식 지위를 갖게 됐다.

이 포럼은 지난해 11월 비영리 임의단체로 출범, 지난 4월22일 총회 의결을 거쳐 사단법인화를 추진했다. 이후 4개월 만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사단법인 지위 획득은 프롭테크의 사회경제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고, 부동산 시장 혁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 게 프롭테크포럼 설명이다.

주무부처인 국토부도 프롭테크를 부동산 시장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있고 프롭테크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부동산 서비스 시장 진화, 도시 재생 사업 고도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 참여하는 회원사도 100개를 돌파하면서 사회적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초기 출범 시 26개에 불과했던 회원사는 현재 113개로 늘어난 상태다.

최근 가입한 회원사로는 숙박‧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AI기반 건숙 설계 솔루션 기업 텐일레븐, 블록체인 분야 카사코리아, 창고 스타트업 리코어와 공공 디벨로퍼 어반하이브리드 등이다.

또 프롭테크를 활용해 부동산 산업에 참여하려는 전자‧통신 분야 대기업은 물론 국내 최대 건축 설계 업체 삼우건축,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부동산 금융사 마스턴투자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안성우 한국프롭테크포럼 의장(직방 대표)은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로 포럼 회원사가 100개를 넘었고, 국토부 사단법인인가까지 받게 됐다"며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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