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간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서민들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13억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번 대통령선거 주요 후보들은 너도나도 이 집값을 잡겠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 공급을 크게 늘려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겠다는 공약이 눈에 띕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임기 내에 총 311만 가구, 서울에서만 107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50만 가구, 서울에서는 5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합니다.
분당, 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규모가 29만 가구입니다. 이를 고려하면 이 후보는 서울에만 신도시 세 개 반. 윤 후보는 신도시 한 개 반 규모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 많은 집을 어디에 짓겠다는 걸까요. 과연 가능은 할까요. 또 두 후보가 내놓은 공약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이들의 주택 공급 공약을 분석해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분양미식회'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