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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가 MZ에게"…LG유플러스 '알뜰폰 살리기' 전략

  • 2023.03.19(일) 09:00

대학생 서포터즈 6월까지 운영

지난 17일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U+MVNO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Z세대'(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가 알뜰폰(MVNO) 정보를 제작해 'MZ세대'(80년대 초반~)에게 알리는 'U+MVNO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6월까지 유튜브·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뜰폰 정보와 요금제, LG유플러스만의 특장점, 프로모션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제작 교육과 정기 모임 등을 지원할 방침이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포터즈를 상대로 포상도 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알뜰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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