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KT, 전북 인월중 찾아 'AI·디지털 윤리 교육'

  • 2025.02.14(금) 10:44

"중학생 눈높이로 안전한 AI 활용법 제시"

KT 대학생 IT 서포터즈가 지난 12~13일 전북 남원 인월중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찾아가는 AI 교육'을 진행했다./사진=KT 제공

KT는 대학생 IT서포터즈(KIT)가 전북 남원시 인월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찾아가는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IT 봉사단이 개발한 창의·놀이형 AI 코딩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친숙하고 재미있게 AI 기술을 습득하면서 올바른 디지털 활용법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안전을 주제로 사이버 폭력, 디지털 중독, 개인정보 보호 등 AI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기술 활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성장 과정 속에서 겪게 되는 진로, 학업, 대인관계 등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KIT는 지역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IT 봉사단이다. KT 임직원·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직접 AI 코딩 커리큘럼을 개발·실행하는 교육자 역할과 멘토 경험을 할 수 있는 성장주도형 봉사활동으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는 "KIT를 통해 청소년이 더욱 즐겁게 AI 기술을 접하고 동시에 책임감 있는 디지털 환경의 주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