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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내달 분양

  • 2023.11.29(수) 14:19

지상 49층, 총 358세대…후분양에 내년 10월 입주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내달 분양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10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3개 동의 총 35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55㎡로 구성했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다. 전용 84㎡와 최근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인다. 가구당 1.69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시 동구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편리한 교통 환경은 물론 추가적인 교통 개발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대전의 간선 횡단 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둔산 생활권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편리한 대중교통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앞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는 지선버스와 간선버스를 포함해 12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복합터미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개발 호재로 교통망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양~정부청사~한국과학기술원~관저~대전역 등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1㎞ 노선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환승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

편리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 단지 앞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한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대전한국병원을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과 상가들이 자리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는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다. 고봉산, 매봉산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하며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으로 지어져 우수한 조망권 확보하고 대전시 동구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5m의 천장고와 전 세대에 적용한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는 개방감 및 채광과 통풍을 확보해 쾌적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해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상업시설을 원스톱 인프라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내 1~3층에 근린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3층 일부와 4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 모든 연령층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세대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며 "대전시의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 호재 등으로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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