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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그룹, 남양주 덕소뉴타운에 1010가구 아파트 올린다

  • 2026.05.22(금) 13:45

2024년 12월 1300억에 부지 매입
주요 인허가 절차 진행…연말 분양 계획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인 HM그룹이 남양주 덕소 뉴타운에서 대단지 개발에 나선다. 부지를 매입한 후 2년 만에 분양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HM그룹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180-1 일원 '덕소1구역'에 짓는 1010가구의 공동주택을 오는 12월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덕소1구역 조감도./자료=HM그룹

덕소1구역에 들어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높이의 10개동으로 지어진다. 공동주택 전용면적은 84㎡~105㎡이며 전체 가구 중 94%(949가구)가 전용 84㎡다.

덕소1구역은 남양주 덕소 뉴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불린다. 덕소 뉴타운은 8500가구를 짓고 2만2000명이 넘는 인구를 수용하는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2006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전체 10개 구역 중 덕소1구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공사 선정을 했고 공사를 마친 곳도 있다.

덕소1구역의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배경에는 사업지 내 변전소 이전 문제 등이 있었다. 결국 2013년 사업구역이 해제돼 촉진구역에서 존치관리구역이 되기도 했다. 이후 삼부토건이 2021년 공매를 통해 이 용지를 776억원에 낙찰받았다가 2024년 12월 HM그룹에 1300억원에 매각했다.▷관련기사: '토건면허 1호' 삼부토건, 법정관리 가기까지(2025년2월25일)

덕소1구역의 시행 주체는 HM그룹 계열사인 HM덕소다. HM그룹은 토지 매입 이후 사업에 착수해 사업구조를 재정비했다. 지난해 6월 덕수1구역이 다시 촉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HM그룹은 시행자 지위를 얻었고 같은 해 9월에는 실시계획인가 신청까지 마쳤다. 현재 덕소1구역은 환경영향평가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게 HM그룹의 설명이다.

덕소1구역은 맞은편에 예봉초등학교가 있다. 예봉중학교와 와부고등학교는 걸어서 10분 거리다. 단지서 직선거리로 1.3㎞에 한강이 있으며 도보 7분 거리에 덕소저수지가 있다. 

주변 교통망으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덕소삼패나들목(IC)과 미사대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잠실 등 강남권까지 차로 30분가량에 닿을 수 있다. 경의중앙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덕소역은 도보로 18분 거리, 현재 대중교통 체계를 이용하면 7분 거리다.

HM그룹 관계자는 "덕소1구역에 공원과 녹지 도로 및 시민복지를 위한 공공도서관 등의 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해 '스마트 에코 시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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