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그룹은 23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혁병(사진 왼쪽) 파라다이스 사장과 정연수(오른쪽)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
인천 영종도에 복합리조트를 건설 중인 파라다이스그룹이 23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혁병 파라다이스 사장과 정연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사장이 각각 부회장에 오르는 등 총 18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이 부회장은 LG캐리어를 거쳐 ADT캡스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1년말 파라다이스그룹에 합류했다. 정 부회장은 1995년 파라다이스그룹에 입사해 워커힐 상무이사, 골든게이트 카지노 대표 등을 거쳐 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서 개발총괄 사장을 맡아왔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시티 건설에 힘을 실어주는 인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총 사업비 1조3000억원을 들여 인천 영종도에 특1급호텔, 외국인 전용카지노, 한류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건설하고 있다. 완공시기는 오는 2017년 상반기로 잡혀있다.
다음은 파라다이스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승진>
◇㈜파라다이스
▲부회장 이혁병 ▲사장 최종환 ▲상무보 장두옥 / 박무성 / 최창석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부회장 정연수
◇㈜파라다이스 워커힐카지노
▲사장 박병룡 ▲상무 이상열 / 이병기 / 손일 ▲상무보 지명완 / 박종훈
◇㈜파라다이스 제주 그랜드카지노
▲부사장 최종문
◇㈜파라다이스티앤엘
▲부사장 김학성
◇㈜두성 제주 롯데카지노
▲전무 이정식 ▲상무 박철규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상무보 이덕범
◇㈜파라다이스글로벌 건설
▲상무보 이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