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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리조트 힘싣는 파라다이스, 투톱 부회장 체제

  • 2014.12.23(화) 16:08

파라다이스그룹, 정기 임원인사 실시

▲ 파라다이스그룹은 23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혁병(사진 왼쪽) 파라다이스 사장과 정연수(오른쪽)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인천 영종도에 복합리조트를 건설 중인 파라다이스그룹이 23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혁병 파라다이스 사장과 정연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사장이 각각 부회장에 오르는 등 총 18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이 부회장은 LG캐리어를 거쳐 ADT캡스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1년말 파라다이스그룹에 합류했다. 정 부회장은 1995년 파라다이스그룹에 입사해 워커힐 상무이사, 골든게이트 카지노 대표 등을 거쳐 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서 개발총괄 사장을 맡아왔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시티 건설에 힘을 실어주는 인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총 사업비 1조3000억원을 들여 인천 영종도에 특1급호텔, 외국인 전용카지노, 한류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건설하고 있다. 완공시기는 오는 2017년 상반기로 잡혀있다.

다음은 파라다이스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승진>


◇㈜파라다이스
▲부회장 이혁병 ▲사장 최종환 ▲상무보 장두옥 / 박무성 / 최창석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부회장 정연수

◇㈜파라다이스 워커힐카지노
▲사장 박병룡 ▲상무 이상열 / 이병기 / 손일 ▲상무보 지명완 / 박종훈

◇㈜파라다이스 제주 그랜드카지노
▲부사장 최종문

◇㈜파라다이스티앤엘
▲부사장 김학성

◇㈜두성 제주 롯데카지노
▲전무 이정식 ▲상무 박철규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상무보 이덕범

◇㈜파라다이스글로벌 건설
▲상무보 이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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