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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기대주' 카나프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본격화

  • 2025.08.20(수) 09:04

기술특례상장 통과…"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유한·동아·녹십자·롯데바이오와 공동연구 주목

신약개발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유한양행, GC녹십자, 동아에스티,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다수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으로 주목받은 기업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전날(19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회사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조속히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빅파마 제넨텍 출신인 이병철 대표가 2019년 창업한 신약개발기업이다. 인간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고 임상 성공 확률이 높은 타겟을 발굴해 차별화된 약물 융합 기술을 통해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주요 바이오제약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KNP-101은 동아에스티에 총 2030억원에 기술이전돼 공동 연구가 진행 중이며, KNP-502는 오스코텍에 기술이전돼 올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 공동 개발한 KNP-504는 유한양행에 총 2080억원에 기술이전돼 임상시험계획서 제출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항체약물접합체(ADC) 관련해서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는 ADC 플랫폼인 솔루플렉스 링크(SoluFlex Link)를 공동 개발했으며, 녹십자와는 이중항체 ADC 과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 절차를 성실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사업화 성과를 통해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하고,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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