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폐장일에 2650선을 회복하면서 올해를 마무리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78포인트(1.60%) 오른 2655.28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수가 2650선 위쪽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8월 1일(2667.07)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6.78포인트(0.79%) 오른 866.57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2원 내린 1288.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이 연말 휴장일로 지정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이날까지만 운영한다. 아울러 새해 주식시장 개장일은 1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