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광역전철과 KTX의 방역을 강화한다.
코레일은 광역전철은 2100량, KTX까지 합하면 하루에 6500 칸 가량을 꼼꼼히 소독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난 이후부터 방역이 강화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려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KTX 이용객이 크게 줄었다. 지난 일요일 KTX 이용자는 3만5300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주말에 비해 84% 격감했다.
코레일 측은 열차 이용객은 감소했지만,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