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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전국 '위브' 아파트 완판 성공

  • 2023.07.26(수) 14:53

서울 인천 원주 부산 등 100% 계약 완료

최근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완판하면서 시행사 직접분양을 제외하고 직접 분양하는 전국 '위브(We've)' 단지들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3월 인천 동구에 1321가구 규모의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시작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1167가구)의 계약이 완료됐다. 5월에 시작한 서울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트레지움'은 평균 7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했다.

이달엔 안양에 위치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과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역시 100% 계약을 완료하며 두산건설에서 분양한 위브 아파트를 모두 팔았다.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의 이런 분양 성공은 인수 2년차를 맞이한 경영층의 브랜드 강화 노력이 한 몫했다는 평가다. 사모펀드로 인수된 두산건설은 2001년에 탄생한 브랜드 위브를 'We've got everything(모든 것을 다 가진 공간)'이라는 슬로건과 5가지 핵심 콘셉트로 재정립했다. 5가지 콘셉트는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이다.

두산건설은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를 위해 올해 3월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프단은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프로와 국가대표 김민솔 선수로 구성됐다. 각 선수들에게 에센셜을 부여해 위브의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브랜드 강화와 함께 신기술 및 신공법 개발과 특허 취득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성이 고객의 선택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공품질이 높은 주거공간을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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