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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ETF 순자산 200조원 돌파…점유율 40% 수준

  • 2026.06.01(월) 14:26

지난해 10월 100조 돌파 후 226일 만에 두배 성장
연초 이후 개인 ETF 순매수의 43% KODEX에 집중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총액이 지난 5월 29일 기준 201조4589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5일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226일 만의 성과다. 

국내 ETF 시장은 올해 초 297조원 규모에서 지난달 말 507조원으로 확대했다. 현재 236개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 KODEX ETF는 국내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올해 개인투자자의 ETF 순매수 규모 47조7000억원 가운데 20조6000억원(43%)이 KODEX ETF로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에도 연초 이후 2조5000억원의 개인 자금이 들어왔다.

또 올해 개인순매수 상위 30개 중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등을 포함해 15개가 KODEX 상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한 지난 10월 이후 17개 ETF를 신규 상장했다. 이 가운데 13개 상품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었다.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의 순자산은 1조원을 돌파했고, KODEX 미국우주항공은 8000억원,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는 5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개인,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국내외 투자 기회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KODEX ETF가 국내 최초 순자산 200조원이란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장된 ETF에 대한 철저하고 안전한 운용은 물론이고 혁신적인 상품 공급을 통해 국민들의 자산 증식에 기여하고,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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