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다루는 정보통신기술(ICT)업체 리틀송뮤직은 제2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를 후원해 독립·단편영화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리틀송뮤직은 이번 영화제 단편영화 섹션 '리틀송뮤직 넥스트 웨이브: 한국 단편 쇼케이스'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850여편의 공모작 중 최종 선정된 8편의 감독에게 자사 배경음악 플랫폼 'BGM팩토리'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 이용권은 4만여곡의 '오리지널 배경음악(BGM) 라이브러리'를 영화 제작에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1매당 연간 100만원 상당이라는 설명이다. 신진 창작자들이 저작권 부담 없이 영화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한국 단편영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게 이 업체 취지다.
BGM팩토리는 리틀송뮤직이 자체 제작한 음원만으로 구성된 영상물의 배경음악 플랫폼이다. 모든 음원을 업무상 저작물로 보유하고 있어 저작권 분쟁 위험이 없다는 설명이다.
제2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5월19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대 영산극장과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총 31편(장편 23편, 단편 8편)이 상영된다. 필름포럼은 사단법인 필레마가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독립·단편영화의 제작·배급·상영을 지원한다.
박종오 리틀송뮤직 대표는 "BGM팩토리의 오리지널 IP를 통해 창작자들이 음악 저작권 문제에서 벗어나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나요한 필름포럼 대표는 "영화제와 포럼을 통해 창작자와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영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