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웅섭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단상으로 오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진웅섭 제10대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취임식에서 “불신의 기조에서 상호신뢰의 기조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진 신임 금감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취임식을 열고 “금융사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고 촉진하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금융사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고 촉진하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며 “불투명하고 자의적인 구두지도, 법규에 저촉되지 않는 사소한 사항에 대한 책임 추궁 등 감독관행의 개선을 바라는 시장의 목소리에 보다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