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 공급하는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문산3리 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된다. 최고 28층, 7개동, 951가구(일반분양 74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및 주택형별 가구 수와 최고 분양가는 △59㎡A(288가구) 3억1930만원 △59㎡B(197가구) 3억1240만원 △74㎡(216가구) 3억9970만원 △84㎡(47가구) 4억5630만원 등이다.
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접수 중이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문산역까지 도보 15분가량 소요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을 앞둔 대곡역까지는 12개 정거장 떨어져 있다. 향후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당동 나들목(IC), 내포IC 진출이 수월하다.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경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도 개선될 전망이다.
직주근접도 갖췄다. 당동 일반산업단지(1.5km)와 선유 일반산업단지(3.4km), 월롱 일반산업단지(5.8km)를 자차로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파주센트럴밸리(7.1km), 파주LCD 일반산업단지(8.1km) 등도 인접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문산역세권 인프라와 문산자유시장 등 당동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문산천과 당동공원, 북부공원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