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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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불안·미 관세·고환율 파장 주시…금융지주, 비상회의 소집
-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자 금융권이 최고경영자(CEO)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비상대응에 나섰다. 미국 트럼프 정부 상호관세와 국내 정세 혼란, 고환율 등 겹악재가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을 모니터링하고 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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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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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토)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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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금융시장 위중한데 금융지주회장·행장들 몰려간 곳
- 지난 3일 오후 4시 20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금융수장 3인방(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특별대담 세션을 10분 앞두고 현장은 시끌벅적했다. 평소 '거시경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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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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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금)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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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파면·미 관세조치' 금융당국 수장들 "위중한 상황, 비상대응"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경제수장(F4)들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가용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이어 김병환 금융위원회장도 긴근 간부회의를 소집해 국정 공백이 없도록 정책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을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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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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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금)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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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서 205억원 과다대출…외부 대출상담사 소행
- NH농협은행에서 200억원대 규모의 대출상담사 과다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4일 농협은행 공시에 따르면 이 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외부 대출상담사가 204억9310만원의 과다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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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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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금)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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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파면…경제 한시름 덜었지만 여전히 '살얼음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금융시장을 감싸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지만 우리 경제는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게 될 전망이다. 조기 대선까지 계속해서 국가적 리더십이 공백인 데다 경제 컨트롤타워마저 흔들리는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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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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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금)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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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파면…"국가 긴급권 행사 정당화할 수 없다"
-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 일치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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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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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금)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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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챗 경제]"국민연금, 청년 더 내고 노인 더 받고?"
- [편집자주] 경제 얘기, 꼭 딱딱하게 해야 할까요? '커피챗 경제'는 커피 마시며 가볍게 수다 떨듯 경제 이슈를 풀어갑니다. "아니, 그거 들었어?"로 시작해서 "아~ 그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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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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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금)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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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기]CBDC결제 '○○페이랑 뭐가 다르지'…그것이 한은의 노림수?
- "카카오·네이버페이와 다른 게 뭐지?" 지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자리한 편의점 세븐일레븐 매장. 간식으로 먹을 초콜릿과 음료를 계산대에 두고 아르바이트생에게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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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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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금)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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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수장들 "지분형 모기지 도입"…정책금융 축소 의견도
- 부동산으로 금융이 집중되는 문제에 대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분형 모기지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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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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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목)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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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선고 앞두고 '미 관세폭탄'…은행권 '산업 영향·자본비율' 촉각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금융권이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정치적 불확실성에 더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 강달러 현상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다. 원&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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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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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목)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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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부동산 대출 비중 70%…"위험가중치 상향·리스크 평가 개편"
-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부동산 쏠림 현상 개선을 위한 규제책을 논의했다. 부동산 관련 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상향하고, 리스크 관리실태평가 항목을 개편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은행과 한국금융연구원은 3일 은행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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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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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목)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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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전직 임직원도 부당행위 제보…제보자 징계 감경도
- 금융감독원이 3일 은행권과 함께 '준법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준법제보는 내부고발의 새로운 명칭이다. 대형 금융사고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내부제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를 강화하는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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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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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목)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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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스토리]'실손 개편' 두고 보험사 대변? 손사래 친 금융당국
-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개편안이 보험사 이익을 대변한다는 여론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일 실손보험 개편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면서 질의응답지를 따로 만들어 해명에 나섰는데요. 우선 가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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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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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목)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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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미 상호관세, 외환시장 민감 반응 예상…모든 역량 집중"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금융권 외환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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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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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목)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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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정국에 대기업도 바짝 몸 사렸다…은행 기업대출 5년 만에 '뚝'
- 올해 3월 시중은행의 기업대출이 전월 대비 역성장했다. 연말을 제외하고 이번처럼 기업대출이 줄어든 건 2020년 6월 이후 처음이다. 가뜩이나 경기가 악화한 상황에서 국내 정치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기업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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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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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수) 17:24